HikariCP 설정 바꾸기
커넥션 풀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면 풀에 커넥션을 저장, 재사용이 가능하며 커넥션들의 유효성을 검사하는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.
HikariCP는 자바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커넥션 풀 라이브러리다.
Spring Boot 2.0 이전에는 Apache Commons DBCP(DataBase Connection Pool)이 사용되었으나 2.0부터는 HikariCP를 공식적으로 사용하면서 별도의 설정 없이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.
기본 설정도 우수하지만 아래와 같이 필요에 따라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.
다음은 hikari datasource 설정에 대한 한 예시이다.
# application.yml
spring:
datasource:
url: jdbc:mysql://localhost:3306/example
username:
password:
driver-class-name: com.mysql.jdbc.Driver
hikari:
connection-timeout: 30000 # 커넥션 타임아웃 설정 (ms)
maximum-pool-size: 10 # 커넥션 풀의 최대 크기 설정
minimum-idle: 5 # 유휴 커넥션을 유지할 최소한의 커넥션 수 설정
idle-timeout: 600000 # 유휴 커넥션의 최대 유지 시간 설정 (ms)
pool-name: MyHikariCP # 커넥션 풀의 이름 설정
validation-timeout: 5000 # 커넥션 유효성 검사 타임아웃 설정 (ms)
auto-commit: true # 자동 커밋 모드 설정
. . .
커넥션 풀은 기본 설정에선 10개의 연결을 가지고 있으며 유휴 상태에도 10개를 유지하도록 되어있다.
또한 커넥션 사용에 대한 로깅을 아래와 같이 설정할 수 있다.
spring:
datasource:
url: jdbc:mysql://localhost:3306/example
username:
password:
driver-class-name: com.mysql.jdbc.Driver
hikari:
# 로그 관련 설정
data-source-properties:
dataSource.logWriter: # 로그 작성 구현체 지정
dataSource.logUnclosedConnections: true # 사용하지 않은 커넥션의 로깅 여부 지정
# 모니터링 관련 설정
metrics:
enabled: true # HikariCP 메트릭스 활성화
export:
reporter:
- prometheus # 사용할 메트릭스 리포터 설정
prometheus:
enabled: true # Prometheus 메트릭스 리포터 활성화 여부
step: 60s # 측정 간격
logging:
level:
com.zaxxer.hikari: DEBUG
예시로는 com.zaxxer.hikari.metrics에 내장된 prometheus 리포터를 사용하였다.
로깅 설정을 켜 두면 아래와 같이 주기적으로 커넥션들의 상황이 기록되는 것을 볼 수 있다.
읽기 전용 커넥션 풀을 생성하거나 풀의 크기를 조절하는 등 성능 튜닝이 가능한 옵션들을 굉장히 많이 제공하고 있다.
커넥션 풀의 경우 크기를 키우면 그만큼 동시에 여러 요청을 처리할 수 있으나 그만큼 커넥션을 유지하며 웹서버의 CPU 및 메모리의 사용량이 증가하고 네트워크의 부하도 증가한다. 또한 DB도 동시 처리가 가능한 연결의 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여러 대의 웹서버를 사용하는 경우 이를 유의해야 한다.
HikariCP는 대부분의 기본 설정이 매우 강력한 편이므로 선택 옵션들을 건드리지 않아도 대부분 잘 동작한다.
성능 튜닝을 위해 추가적인 옵션을 변경해야 한다면 아래의 공식 페이지를 참고하자.